'장하준'검색결과 - 전체기사 중 9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장하준의 경제학 레시피 - 마늘에서 초콜릿까지 18가지 재료로 요리한 경제 이야기 장하준 지음, 김희정 옮김, 부키 펴냄 “자유 시장의 자유에 맡겨 두면 경제가 저절로 발전할까?” “사람들이 가난한 건 게으르기 때문일까?” “기회의 평등만 보장하면 공정한 세상이 만들어질까?” “복지 제도는 가난한 사람들에게 무료로 혜택을 베푸는 제도일까?” “기업은 과연 주주들의 것일까?” “정부의 개입은 정말로 경제 발전에 불필요할까?” “자유 무역은 정말로 자유로운 무역일까?” “뛰어난 기업가 개인의 역량이 기업과 산업 발전을 좌...
[지데일리] 코로나19로 생활 패턴이 변화됨에 따라 플라스틱 및 일회용 등 생활 쓰레기 증가 문제가 화두 되며 ‘환경’에 대한 소비자들의 경각심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 이에 환경 문제에 대한 근본적인 고찰뿐 아니라 실생활에서 실천할 수 있는 제로 웨이스트, 친환경 제품 소비, 용기내 챌린지 등 적극적으로 환경 문제를 해결하려는 행동으로 이어지며 관련 도서들도 함께 주목받고 있다. 예스24가 ‘생태·환경’ 카테고리의 도서 판매량을 집계한 결과 코로나19 이전인 2019년 대비 2020년 해당 분야 도서 판매가 217...
예스24가 지난 연말에 진행된 ‘올해의 책’ 투표 행사의 15주년을 기념해 오는 17일까지 부산 F1963 석천홀에서 ‘우리가 사랑한 24인의 작가들 - 박완서부터 조남주까지’ 전시회를 개최한다. 예스24 제공 2003년에 시작해 15회째 진행된 예스24 ‘올해의 책’ 투표는 한 해 동안 독자들의 사랑을 받은 도서 중 24권의 책을 매년 선정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도서 관련 온라인 투표 행사다. 예스24는 역대 ‘올해의 ...
여름 휴가철을 맞아 소설이 두각을 보이고 있다.예스24 8월 1주 종합 베스트셀러 순위에서는 요나스 요나손의 스크린셀러 이 지난주보다 한 계단 올라 1위를 거머쥐었다. 요나스 요나손의 신작 도 세 계단 뛰어 5위에 자리하는 등 동반 인기를 누렸다. 30대 여성이 위기를 통해 진정한 사랑의 의미를 찾아가는 과정을 담은 파울로 코엘료의 신작 은 두 계단 상승한 2위를 차지했고, 조조 모예스의 소설 는 10위를 차지했다. 장하준 교수의 신작 가 세 계단 오르며 3위에 안착했다. 저자가 보고 겪으며 느낀 55년간의 한국현대사를 풀어낸 유...
[디스커버리] 애플의 창업자 스티브 잡스, 마이크로소프트의 설립자 빌 게이츠, 세계적 소매 유통기업 월마트의 창시자 샘 월튼. 이들은 모두 세상을 바꾼 혁신의 아이콘이다. 그렇다면 무엇이 이런 사람들을 만드는 것일까? 디스커버리 존 헨드릭스 지음ㅣ이지연 옮김ㅣ레디셋고 펴냄 디스커버리의 저자 존 헨드릭스는 이들의 공통점이 ‘호기심’이라고 단언한다. 스티브 잡스는 “왜 PC를 더 좋게 만들 수 없을까?”라는 질문을 끊임없이 던졌고 ...
“당신의 강의는 지나치게 편향되었다. 당신이 우리에게 주입하는 경제학은, 미국 사회의 빈부 격차를 영구화하고 세계 금융 위기를 유발한 그 이데올로기 아닌가.” 장하준의 경제학 강의 장하준 지음ㅣ김희정 옮김ㅣ부키 펴냄 2011년 11월 2일 미국 하버드대학 샌더스관 앞에 모인 수십 명의 학생들은 수업을 거부하고 ‘교수에게 보내는 항의 서한’에서 이같이 주장했다. 학생들로부터 수모를 당한 교수는 그레고리 맨큐, 다름 아닌 맨큐의 경제학(원제 Princi...
[불량 사회와 그 적들] 지데일리 손정우기자 대한민국의 국가 정체를 ‘공화국’이라고 한다면, 지금까지 '어떤' 공화국인지 이를 정립할 수도 논의할 수도 없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김영삼, 김대중, 노무현 정부를 거치는 신자유주의의 긴 터널을 지나면서, 한국은 ‘삼성 공화국’ ‘사탄의 시스템’ ‘좀비의 나라’가 돼버린 지 오래다. 작금의 한국 사회는 불신(不信), 불안(不安), 불통(不通)의 이른바 불량사회로 인식...
불안은 기회를 품고 [지데일리] http://gdaily.kr/15673 /* 티스토리 */ aladdin_ttb_key = 'ttbslide72115003'; aladdin_ttb_channel = '29829'; aladdin_ttb_width = '503'; aladdin_ttb_height = '244'; 지난 2008년 종말을 고하다시피한 글로벌 자본주의. 우리는 기존 주류 경제학이 더 이상 세계 경제가 안고 있는 문제들에 대한 근본적인 해결책이 될 ...
시장의 주인은 바로 ‘당신’ 지데일리 http://gdaily.kr/10476 많은 사람들이 나라가 가난한 것은 그 나라의 가난한 사람들 때문이라고 생각하는 경향이 있다. 그들이 일본 사람처럼 열심히 일하고, 독일 사람처럼 시간을 잘 지키고, 미국 사람처럼 창의적이기만 했어도 나라 전체가 부자가 됐을 것이라는 생각에서다. 하지만 장하준 교수는 이런 생각이 틀렸다고 단언한다. “산술적으로 계산하면 가난한 나라의 평균 국민소득을 끌어내리는 것은 빈곤층임에 틀림없다. 그러나 가난한 나라의 부자들이 모르는 게...